Prologue
어제 엄청난.. 첫 폭설로... 길은 질척질척.. 창밖에 보이는 풍경은 눈 쌓인 언덕이 보이는 완연한 겨울 풍경.. 어제 일끝나고 직원들과 가벼운 음주에 아주 살짝 남은 숙취감. 날씨는 춥지 않고 짙은 회색하늘에 바람 살짝.. 조명빛에 더해지는 햇빛이 없어서 약간은 어두운 사무실안.. 이래저래.. 나쁘지 않은 하루 시작!!
그냥 .. 이것 저것 별로.. 졸다가 한정거장 더가지를 않나.. 오늘 입은 옷도 영 끼이고.. 살이 더 쪘나.. 쩝... 에휴.. 영 몸도 맘도 불편한 오늘...